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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내년부터 바꾸기로
내년부터 교차로의 교통신호 순서가 ‘직진 후 좌회전’으로 통일된다.
경찰청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체계를 운영할 때 직진 신호를 먼저 주고 좌회전을 주는 방식으로 차례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이 여러 가지 신호체계를 ‘직진 후 좌회전’으로 통일하는 것은 전체 교통량의 70% 이상인 직진 차 량에 신호를 먼저 부여하는 것과 동시신호를 직진과 좌회전으로 분리하는 것이 소통에 유리하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다.
또 교차로마다 신호순서가 제각각이다 보니 신호순서를 알리는 각종 안내표지가 설치돼 도시 미관을 해 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로 조정작업을 통해 좌회전 차로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전환 후 1∼2개월 동안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 신호 순서에 익숙해진 운전자들이 예측 출발을 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 시 신호에 집중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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