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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이 빠르면 하락은 더 빠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일반 투자자들이 증시의 움직임에 신속히 반응할 수 있게됐다. 이같은 현상은 증시 상황이 좋을 때는 선순환을 낳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 증시와 실물경제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오늘날 미국 가구는 49%가 직접투자, 401(K)나 뮤추얼펀드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주식을 갖고 잇다. 주가상승은 소비심리를 부추켜 소비자들은 주가가 1달러 상승할 때 3∼5센트를 더 지출하면 주가하락은 지출감소를 가져온다.
◇ 경기침체가 언제나 실업률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굴뚝 경제 시절에는 6%를 약간 밑도는 수준의 '자연실업률'이라는 것이 있으며 불경기는 필연적으로 실업률 증가를 수반한다고 믿었으나 최근 실업률은 3.9∼4.1%를 유지하고 있지만 불경기의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
◇ 지구촌이 너무 작아졌다.
이전에는 각 국가의 경제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어 불과 2∼3년 전만 해도 미국이 아시아의 경제위기를 구하고 러시아의 외채 위기를 돕고 했으나 이제는 각국의 경제가 서로 더욱 얽히고 설켜 한 국가의 경제는 다른 국가의 경제에 의해 더욱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 살 것이 없다.
경제가 우려만큼 심각하지는 않으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으려는 보다 직접적인 이유는 굳이 사야만 하는 물건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 불경기에 무감각해졌다.
최근의 호경기가 너무 오래 계속됐기 때문에 은행도 증권 브로커들도 불경기에 무뎌져 융자나 투자를 마구잡이로 했다. 오늘날의 문제는 이같은 무모한 융자나 투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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