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 줄이기’ 참 쉽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14 오후 4:49:00
대중교통 타고 개인컵 쓰고 플러그 뽑고 이면지 재활용 샤워는 10분 계단 이용…

샤워 1분만 줄여도 가구당 연 4.3kg CO₂ 줄여
네이버 등 기업들 생활 속 CO₂줄이기 캠페인

“하루에 종이컵을 5개 사용하면 연간 20kg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배출됩니다.”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1회 이용시 약 30W의 에너지가 소모되며 12.7g의 CO₂가 발생합니다.”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2010년의 화두는 ‘환경’이다. 그동안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마구잡이로 훼손했던 자연에 대한 경각심이
제기되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캠페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때라 더욱 눈길을 끈다.

큰돈이 들거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조금만 불편하고, 조금만 신경쓰면 몇십 그루의 나무
를 심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작은 움직임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네이버 환경캠페
인 사이트(eco.naver.com)를 열어 7가지 실천계획에 동참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7가지 실천계획은 대중
교통 이용, 개인컵 사용, 플러그 뽑기, 이면지 재활용, 샤워는 10분, 장바구니 이용, 계단 이용 등이
다.

UNEP한국위원회와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에는 13일 현재까지 10만1302명이 실천약속을
다짐했다.

네이트온 역시 네티즌들의 환경인식 확대와 실천 독려를 위해 환경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하고 가정, 직
장,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코라이프 수칙’을 공개했다. 음식은 적다고 느낄
만큼 조리하고,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고,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고, 교과서를 물려 쓰는
등 작은 실천만으로 얼만큼의 CO₂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 실천을 독려한
다.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코카콜라’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의 기
후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전화나 노트
북, MP3의 충전기는 플러그를 뽑고,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고, 이를 닦을 때는 수도꼭지를 잠그는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 등을 카테고리별로 나눴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막기 위해 코카콜라
가 판매되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재활용 패키지 사용, 온실 감축 시스템 가동, 환경 커뮤니티 지원
등 다각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계속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르노삼성자동차는 ‘트렁크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트렁크의 불필요한 짐
을 10kg 줄일 경우 50km 주행시 약 80cc의 연료가 절감되고, 1년에 1만km를 운행한다고 가정하면 약 16
ℓ, 2만5600원 상당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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