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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지만 올해의 경우 각 건설사가 내년 2월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시한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공급에 나선 까닭에 청약 물량이 풍부하다. 내가 가진 통장으로 어떤 아파트를 살 수 있을 지 살펴보자.
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임대 포함)는 지난 달보다 31% 늘어난 5만9663가구로 조사됐다.
고액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하는 고양 삼송지구와 인기 높은 인천 청라지구를, 청약 부금 및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왕십리뉴타운과 수도권 재건축 후분양단지를 노려보 자. 은평뉴타운과 광교신도시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야 할 지역이다.
◆ 85㎡ 초과 청약예금=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아이파크 청약에 들어간다. 126∼148㎡ 610가구 규모로 예상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인근 은평뉴타운 시세의 80% 수준으 로 공릉천 조망이 가능하다.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135∼181㎡ 590가구를 중순경 분양할 예정이다.
◆ 청약부금·85㎡ 이하 청약예금=시범 뉴타운 중 한 곳인 왕십리뉴타운이 첫 분양을 시작한다. 대림산 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공동으로 왕십리뉴타운2구역을 개발 중이 다. 1136가구 중 80∼194㎡ 505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 청약 가능 물량은 ▲80㎡ 27가구 ▲86㎡ 121가 구 ▲106㎡ 106가구 ▲110㎡ 190가구 총 444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울 역삼동 진달래3차를 재건축해 11∼ 21층 7개 동 476가구 중 85∼172㎡ 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 청약저축=SH공사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3지구 총 8개 단지에서 2003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 다.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전용면적 85㎡ 이하 452가구다.
이번에 분양되는 곳은 은평뉴타운3지구 2, 7, 8, 9, 10, 11단지다. 이곳의 분양가는 3.3㎡당 986만∼ 1143만원으로 형성될 예정이며 이는 인근 지역보다 5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출처]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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