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S라인의 ‘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19 오후 2:07:00
불안감 등으로 폭식…비만 불러
운동ㆍ레포츠가 해소 최고 비법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실연당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비빔밥을 양푼 한 가득 비벼먹거나 아이스크림
한 통을 우걱우걱 먹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일부 여성들이 이렇게 정서적인 허전함을 배고픔으로 잘못 인식해 먹는 것으로 채우는 경향이 있는데,
결국 이런 잘못된 식습관은 비만을 초래할 뿐이다.

비만으로 본원을 방문하는 여성 환자들 중에도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폭식 등의 습관을 가지
고 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잘 풀지 못하는 여성일수록 살
이 찌기 쉬운 고지방 음식을 더 많이 먹고, 배고픔을 잘 참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만 치료가 성공할 확률은 매우 희박해지는 것이다. 특
히 스트레스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의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들 만나기, 여행하기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만들어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비만 치료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이왕이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관리할 것
을 권한다. 스트레스도 풀고 열량감소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본
인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도 좋고, 본인이 좋아하는 춤을 배우는 것도
좋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한결 기분이 개운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 등을 함께 실시하는 여성이라면 분명 비만
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사람에 따라 살이 빠지는 속도나 감량 정도가 차이 날 수 있는데, 그것이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
용하는 사람이라면 전문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안전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다양한 치료약물과 시술들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하
에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시행하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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