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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가족여행에서 뒷좌석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속도로 주행시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사망 가능성이 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로교통법으로 강제하고 있는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12.4%에 불과했다.
27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승용차의 경우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의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시 사망률 이 11.2%로 착용시의 1.4%보다 8배나 높았다. 일반국도와 시도 등 모든 도로에서의 안전띠 미착용시 사 망률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경찰청 조사결과 실제 착용률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운전석은 78.3%, 조수석은 65.6%인 데 비 해 뒷좌석은 12.4%에 머물렀다. 주로 뒷좌석에는 아이들이 앉게 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휴가철 자가용을 이용한 가족여행이 자칫 아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공단의 지적이 다.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강수철 선임연구원은 ‘뒷좌석 안전띠 착용은 미국·유럽은 물론 가까운 일본도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의무화될 정도로 안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좌석에 상 관없이 안전띠를 매는 습관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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