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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하는 노인 10명 중 7명은 자녀와 함께 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계명대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전국 60세 이상 노인 1만5000명과 동거자녀 2700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08년 노인실태조사'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노인들이 스스로를 '노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령은 70~74세였으며, 가장 중요한 노후준비로는 '건강한 신체'(50.1%)와 '경제적 준비'(44.7%)를 선택했다. '적어도 자녀 1명이 같이 살아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71%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노인의 월평균 소득은 69만원인데 남성(108만원)이 여성(40만원)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용돈(평균15.6만 원)도 남성20만8000원, 여성 11만7000원으로 격차를 보였다. 노인의 절반 이상(56.2%)은 노후 성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홀로 된 노인의 이성교제가 필요하 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4분의 1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노인의 성별 분포는 남성(46.2%)보다 여성(57.4%)이 많았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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