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없는 도서관 나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22 오전 11:06:00
도서관에 '디지털 드림'의 세상이 열린다.
25일 문을 여는 국립디지털도서관에서는 영화를 보고 UCC를 제작하는 상상이 현실로 이뤄진다. 이곳엔
책이 없다. 모든 콘텐츠는 디지털 기기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검색을 통해 이뤄진다.

디지털도서관의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인 '정보광장'은 지하 5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만8014m2규모다.
디지털열람실, 다국어정보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이 있으며 터치스크린으로 8종의 신문을 볼 수 있는
디지털신문대와 외국이주민, 장애인 등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전용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공간은 미디어센터다. 이곳에는 직접 UCC스튜디오를 비롯해 복합상영
관 4곳에서는 25만건의 동영상 자료를 4~1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
기 등도 갖추고 있다. 이곳의 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및 이용증 발급을
해야 하며, 대회의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도서관은 25일 개관식과 26일 기념행사 이후 27일부터 일반인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
립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이용 가능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제한한다. 매주 화~일요일(오전 9시~오후 6
시)에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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