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 수립 착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9-18 오전 11:49:00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한 노령을 위한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을 연내 수립하기로 하고, 전문가 T/F를 구
성·운영에 들어간다.

고령화 진전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 만성질병 중심의 질병구조 변화 등으로 노인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
고 있으나, 노령기 건강수준은 좋지 않아 중증질병과 삶의 질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

① 평균 수명은 증가하나, 질병, 장애 등으로 건강수명은 10년의 격차 존재
* 평균수명 77.5세, 건강수명 67.8세 (2005, WHO)

② 노인 3명 중 1명은 활동 제한이 나타나는 등 급격한 삶의 질 저하 경험
* 활동제한율 37.8%, 일상생활도움 필요율 17.8% (국민건강영양조사, 2005)
* 삶의질 지수(EQ-5D, 1에 근접할수록 만족) : 19~44세 0.95, 65~74세 0.75

③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병은 성인 1/3이 보유 중이나,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 각종 합병증과
중증질환 발생
* 고혈압환자 100명 중 적정혈압으로 조절되는 환자는 27.2명에 불과
* 당뇨병환자 100명 중 적정혈당으로 조절되는 환자는 22.7명에 불과
(국민건강영양조사, 2005)

또한 노인의료비가 갈수록 증가하여 개개인의 빈곤과 국가적 재정 위기하여 초래하고 있다.

* 건강보험 재정지출은 2000년에서 2007년까지 2.5배 증가한 반면, 노인(65세 이상)은 2000년 2조
2,555억원(17.5% 점유)에서 2007년 9조1,189억원(28.2% 점유)으로 4배 증가
* 2007년도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9.2%에 불과하나, 이후 계속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노인의료비
도 급증 추이 예상
노인인구 2005. 9.1% → 2018. 14.3%(고령사회) → 2026. 20.8%(초고령사회)

복지부는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건강한 노령을 위한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 수립에 착수한다.(연내 완
료 목표)

노령기 건강수준의 향상을 최종목표로, ① 중증질환 발생 예방과 장애 최소화 ② 노령기 삶의 질 개선
③ 노인의료비 증가 완화 등 3대 세부목표 설정

주요한 정책방향은 아래와 같으며, T/F를 통해 각각의 정책방향을 달성할 수 있는 세부과제를 발굴, 검
토하여 종합계획를 수립할 예정이다.

<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 주요 정책방향 >
1. 운동, 영양 등 노령기 기초건강증진 강화
2. 중증질환의 조기 발견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체계 개선
3.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의 적정 관리로 중증질환 발생 예방
4. 뇌졸중 등 중증질환자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재발 방지
5. 치매, 낙상 등 삶의질을 악화시키는 다빈도 질환 예방관리
6. 노인 건강정책 인프라 확충 및 효율화

T/F는 노인의학, 노인영양, 요양 등 노인건강에 관련된 전문가, 관계기관 및 복지부 등으로 구성하여 운
영될 예정이며, 향후 T/F에서 세부 정책과제가 확정될 때마다(2~3주 간격) 브리핑, 자료 배포 등을 통
해 홍보할 예정이다.


출처: 보건복지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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