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외출 후 손 씻기 및 식품 섭취 전 충분한 세척이 요구되 고 있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많이 섭취하는 채소류는 흐르는 수돗물 보다 담금물에서 세척하는 것이 효과 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채소류 중 미등록 농약 검출 등으로 인하여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서 식약청에서는 채소 및 과채류를 구입한 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수돗물” 세척시 잔류농약 또 한 효과적으로 제거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흐르는 물에서 채소를 세척하면 잔류 농약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연구결과 용기에 물을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세척하는 것이 잔류농약을 제거하는데 더 효 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채소류를 직접 재배하면서 농약을 살포하여 잔류시킨 다음 가정에서 채소를 세척하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실험하였다.
가정용 용기에 수돗물을 적당량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한꺼번에 세척하는 방법(담금물 세척)과, 채소를 흐르는 물에서 1장씩 세척하거나, 바구니에 넣고 흐르는 물에서 세척하는 방법(흐르는물 세척)의 두가 지 방법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잔류농약의 제거효과는 담금물에서 세척할 경우 “풋고추 > 상추 > 파 >고춧잎 >쑥갓 > 엔 디브의 순서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딸기, 포도, 들깻잎은 두가지 방법 모두 비슷한 제거효과를 보 였다.
이번 연구결과 용기에 일정량을 물을 넣고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손으로 저으면서 세척하는 담금물 세 척 방법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횟수 및 시간이 길어지므로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높으며, 흐르는 물 세 척에 비하여 물 사용량 및 세척시간 또한 절약되어 가정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직접 실험을 수행한 담당자가 출현하여 제작한 동영상 자료(잔류농약의 효과적인 제거방법)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알림마당/언론홍보자료/디지 털홍보관에 업로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하여 식초, 소금, 숯, 베이 킹 파우더 등을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소개된 내용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전혀 근거 가 없을 뿐 아니라 실제 식약청 연구 결과,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물로만 세척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나 타내었다고 밝혔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 : http://www.kfda.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