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수면중 호흡장애 위험 10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2-11 오후 10:55:00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수면중 호흡장애 증상 발병 위험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버밍험 여성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수면중 호흡장애 위험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후군 증후
나 증상이 전혀 없었던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도 나이가 듦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의 발병율은 나이가 듦에 따라 커진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온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
팀은 현재 이 같은 증상이 없는 건강한 163명을 대상으로 수면중 불규칙한 호흡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
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도 수면중 불규칙한 호흡이 흔히 나타났고 특
히 노인들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50세 이하 건강한 사람의 단 5%가 시간당 15번 이상의 호흡곤란지수(RDI : Respiratory
Disturbance Index)를 보인 반면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에선 약 50% 가량이 이 같은 시간당 15회 이상
의 호흡곤란지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이나 증후가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수면중 호흡
장애가 나이가 듦에 따라 빈번히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따라사 이 같은 수면중 호흡장애가 정상 노화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비록 정상이라도 이
같은 높은 호흡곤란지수를 보이는 사람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병등 병태생리학적 후유증을 낳을 수 있는 바 증상 유무에 무관하게 이 같은 고위험지수인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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