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고공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금 소매가격은 6개월전 9만4000원에서 현재 10만5000으로 1만원 이상 올랐다. 이에따라 백화점 귀금속 매장에서 파는 돌 반지 한돈(3.75g) 값이 11만5000원으로 10만원을 웃돌고 있다. 도매값도 3.75g당 9 만3610원으로 6개월 전 8만2390원에 비해 1만원 이상, 지난해 10월 7만4000원에 비해서는 2만원가량 올 랐다.
금값이 상승하면서 예물시장에서 금 대신 다이아와 큐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진주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지난해 159만원에 판매하던 진주반지(13㎜)가 현재는 99만원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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