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민원급증 손보사 사장 직접 경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22 오전 11:23:00
올 회계연도 들어 손보사들의 민원이 급증하자 금융감독당국이 손보업계에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

특히 금융감독당국이 L손보사 등 일부 대형손보사들은 대표이사들까지 호출하는 등 손보업계의 민원상황
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금융감독원은 민원발생률이 극히 심한 L사와 D사 등 일부 손보사 대표이
사를 호출해 민원 급증에 따른 민원감축 계획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두 손보사들은 올 회계연도 상반기(2007년4월~9월) 민원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L사
의 경우 76%, D사의 경우 34% 증가했다. S사와 H사 등도 10%대의 증가률을 보였다.

L사가 이 처럼 민원발생이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올초 대거 영업조직이 이탈하면서 이에 따른 보험계약
해약 사태 초래 등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감원은 금융사별 민원평가 결과를 발표하기 이전 손보사들의 민원증가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일부에 대
해서는 유선상 경고를, 일부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를 직접 불러 민원감축대책을 수립할 것을 시급히 지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손보사 한 관계자는 "올 회계연도 들어 손보업계의 민원이 급증하자 금융감독당국이 나서 일부 민
원률이 급증한 회사에 민원감축안을 제출토록 요구했다"며 "민원급증률이 심각한 일부 손보사의 경우 대
표이사를 직접 불러 민원감축안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민원유형별로 보면 고지의무 위반, 불완전 판매로 인한 민원발생률이 가장 높고, 처리지연 및 약속 불이
행, 억지민원 그리고 인수거부, 기타 순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글 대학가 족보 장사 극성… 중간고사 기간 홈피 게시판 도배
다음글 세계는 지금 백만장자 붐 ...중국 부자 돋보여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