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보조제, 문제 없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1-06-14 오후 6:04:00
식품 보조제품중에는 아이들의 체력증진, 체중감소를 돕고, 감기나 독감, 우울증, 심지어 집중력 장애에 이르는 질병치료를 위한 강력한 화학약품이 포함된 것도 있다. 일부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보조제 복용 급증은 소아과의사, 어린이 건강 및 연방, 주정부 의료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으킨다. 이처럼 주의가 요망되는 이유는 많은 제품이 효과가 없거나 최악의 경우 일부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조제는 대부분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았고, 당국의 특별한 규제를 받는 것도 아니다. 이같은 물질이 어린이의 몸에 미치는 장단기적 영향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부 물질은 해로울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심각한 질병유발과 사망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이 물질은 여전히 일부 보조제 판매원에 의해 집중력 장애(ADD)를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18세미만 청소년들의 복용을 금하고 있다. 보조제의 부작용에 대한 당국의 자료가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거의 모든 보조제는 약간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안전도는 불분명한 상태다. 왜냐하면 1994년에 제정된 '식품보조 건강과 교육법'에 정의된 것처럼, 식품보조제는 FDA에 의해 판매 전 검사나 안전과 효능에 대한 세부적인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고도 판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처방 약의 경우와는 달리 보조제를 시장에서 수거하려면, FDA는 반드시 이 물질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수천가지에 달하는 이들 제품은 어린이를 포함,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처방약과 비교할 때 면밀한 조사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2000년 초 보고서에서 FDA는 1999년 3월까지 33개월간 실시된 실험에서 에피드라와 관련한 심각한 질병과 연계된 134건의 케이스를 적고 있다. 이 증상에는 불면증, 신경쇠약, 발작, 고혈압, 뇌졸중, 사망이 포함된다. 이중 10개의 보고서는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관계된다. FDA는 또한 다른 보조제와 관련한 부작용도 기록했는데, 에치나시아와 인삼, 세인트 존스 워트의 문제는 아주 사소하고 드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DMAE로 알려진 물질은 집중력 장애 치료를 위한 리탈린 대체제품에 포함돼 있는데, 불면증, 두통, 무의식적 근육동작 등 리탈린과 마찬가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신체로 하여금 에너지를 근육에 더 잘 전달하도록 돕는 물질인 크레아틴 역시 체중증가, 경련, 근육긴장, 탈수, 설사와 위내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크레아틴의 장기적 효능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가 되지도 않았다. 각종 연구들은 인삼, 세인트 존스 워트, 에피드라 등 많은 약초 보조제의 효능이 병에 표시된 효능과 종종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전글 실직 등 스트레스가 암을 유발한다.
다음글 식욕장애 질환, 유전인자에 기인된 것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