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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와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진이 식사장애 질병환자 504명의 친지 1,83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병력들을 조사, 분석하여 미심리학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식욕부진증 혹은 이상식욕 항진증을 앓거나 경력이 있는 친척을 가진 여성이, 그 같은 환자가 없는 가족들에 비해 식사장애 관련 질병에 걸릴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에게 많은 식욕감퇴증이나 식욕항진증은 대개 유전인자에서 기인한다.
이 같은 결과는 두 가지의 식사장애 질병이 날씬하거나 아름다워지려는 여성들에게 주로 걸린다는 학설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내용에 따르면 여성인구 중 약 6%가 식욕감퇴 질병으로 고생하며, 식욕이 거대해지는 여성환자는 1%정도다. 식욕감퇴 질환자는 기존의 체력을 유지할 만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극도의 영양실조에 이르며, 유전 외의 원인으로는 체중감소를 위한 극심한 운동, 토하는 습관이나 설사제 이용도 꼽힌다.
식욕부진증의 부작용으로는 생리불순이나 골다공증, 심한 경우에는 저혈압이 나 호흡곤란, 심장이상 등까지 일으킨다. 또 식욕항진증 환자는 먹은 음식을 토하거나 소화제복용 등을 많이 하게 되어, 위산과다 및 목염증과 충치를 가져오고 심하게는 장과 신장기능 이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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