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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발신자 별로 다른 연결음 `네임링고'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선영아 사랑해! 금방 받을게"
집전화나 휴대전화를 통해 전화를 걸어온 특정인의 이름을 넣어 통화연결음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했 다. KT(대표 남중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링고(RINGO)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네임링고' 서비스 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 발신번호 정보를 파악, 그에 맞게 제작된 맞춤 형 인사말을 들려줄 수 있다. 월 1천원 또는 2천200원인 기존의 링고서비스 요금에 500원이나 1천500원을 추가로 내면 각각 100개 또 는 500개의 발신번호 지정이 가능하다.
메시지 입력은 링고 홈페이지(http://ringo.ktann.com)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최대 50자까지 입력하면 음 성으로 변환되고, 그 외의 미리 녹음된 다양한 추천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KT플라자나 전화 100번을 통해 가능하다. KT 마케팅본부 정한욱 상무는 "최근 통화 연결음 사용영역이 업체홍보, 개인 PR 등의 영역으로 확대되 는 추세"라며 "음악위주의 통화 연결음을 보다 재미있고 비즈니스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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