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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지난 호까지는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는 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컴퓨터 내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을 경우, 임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프로세스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컴퓨터는 처음 운영체제가 구동되면서, 기본적으로 실행시켜야 할 프로그램을 메인 메모리에 적재시킨 다. 따라서 이때 악성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메인 메모리에서 동작하는 경우, 컴퓨터를 끄거나 이 프로그 램의 실행을 끝내지 않고서는 계속 동작하게 된다.
때로는 바이러스 백신이나, 프로그램 추가 삭제에서 삭제를 하려 해도 메모리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다면 제거할 수 없다.
주기적으로란 표현은 여러 분들에게 힘든 요구사항이지만, 가끔씩 내 컴퓨터에서 시작되는 기본 프로그 램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할 것이다. 요즘에는 지능적으로 악성프로그램의 이름을 시스 템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이름으로 가장하여 동작시키도록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체제 측면에서는 프로세스라고 하는데 내 컴퓨터에 어떤 프로세스가 동작 하는지를 보기 위해서는 “Ctr+Alt+Del” 키를 동시에 누르면 ‘작업관리자’ 화면이 뜨게 된다.
‘프로세스’를 보면 여러 실행 프로그램들이 동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실 행파일 이름이 나타난다면 이것은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파일 이름을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들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정상적인 파일이름이 ‘svchost.exe’인데 ‘scvhost.exe’로 위장하거나, ‘explorer.exe’를 ‘iexplorer.exe’ ‘winupdate.exe’를 ‘winUpdate.exe’로 위장하여 마치 정상적 인 프로그램인양 동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프로그램은 ‘작업관리자’를 통해 프로세스 끝내기로 종료시킨 후, 바이러스 백신이나 기타 악성 프로그램 전용 툴로 제거해야 한다.
악성 프로그램인지 잘 알지 못할 경우, 컴퓨터의 이상증상 발견 즉시 ‘작업관리자’를 이용해 CP U사용 을 많이 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인터넷에 ‘프로그램 명’을 검색하여 확인해보아야 한다. 만약 악 성 프로그램이라면 앞에서 언급했던 방법으로 프로세스를 끝내고, 치료프로그램으로 컴퓨터를 치료해야 한다.
또 컴퓨터 동작이 갑자기 느려지거나 하드디스크 LED가 계속 깜박거릴 때는 외부 접속자가 불법적으로 접속했을 경우를 의심하고 ‘작업관리자’ 화면의 ‘네트워크’에서 현재 내 컴퓨터에 접속한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 연결을 오른쪽 마우스의 속성을 이용해서 ‘연결 끊기’를 해야 한다. 다음은 작업관리화면에 서 프로세스의 종료화면이다.
전정훈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교수 nerdran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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