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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받았는데 음란 전화등에 연결되면 왕짜증이다.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광고성 스팸 문자메시 지도 골칫거리다. 그럼에도 휴대폰 스팸을 차단하는 방법을 제대로 몰라 이를 퇴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 이 의외로 많다. 정보통신부 이태희 정보윤리팀장은 25일 “대부분의 휴대폰은 스팸 차단 기능이 있고 이동통신사에 전화 를 걸어도 된다”며 휴대폰의 스팸을 차단할수 있는 5가지 사항만 실천하면 스팸이 70~80%정도는 줄어 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휴대폰 스팸필터링에 차단어 등록= 휴대폰에 따라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수신메시지 메뉴에 스팸 차단 기능이 있다. 여기에 차단할 문자열이나 번호를 등록하면 차단어가 포함된 메시지나 전화번호는 수신되 지 않는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www.kisa.or.kr)에서는 매달 스팸트랩에 자주 걸리는 차단어 톱10을 선 정해 발표하므로 이를 참조할 만 하다. 지난 4월 톱10 스팸 문자는 080, 거부, 연락, 대리, 서울, 운 전, 상담, 긴급, 자금, 광고 였다.
▶간편신고 기능 활용= 최근 2~3개월내 출시된 휴대폰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메뉴의 ‘간편신고’ 기능 을 이용해 스팸번호를 신고하자. 최근에는 일반 전화번호를 이용한 스팸 전화도 많은데 이 전화를 받을 경우 간편신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번호가 바로 KISA에 통보된다. 여기서 스팸 여부를 조사해 확인되면 향후 차단 조치가 내려진다.
▶이통사에 일괄 차단 서비스 신청= 각 이통사의 고객센터(국번없이 114)로 전화해 060 번호등에 대한 일괄 차단 신청을 하면 이 번호가 있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게 해준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1336으로 신고= 전화 1336번이 불법 스팸을 신고하는 전화이다. 또 불법스팸대응센터 (www.spamcop.or.kr)에 들어가면 스팸 신고나 불법 스팸에 대한 대응 방법등을 자세히 알아볼수 있다.
▶060등 스팸 전화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아예 받지 않는 것도 적절한 대응방법이다.
박승윤 기자(parks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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