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노인 50세 몸 비결 뭘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19 오전 10:26:00
[서울신문]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8세이지만 실제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인 건강수명은 OECD 국
가 중 가장 낮은 65세에 불과하다.KBS1 의학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은 8일 오후 10시 ‘9988노
화프로젝트’편에서 건강수명을 최대한 연장하는 ‘성공노화 비법’을 소개한다.

●근육운동이 노화를 막는다.

국내 철인경기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인 김홍규(81)옹의 건강비결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
닝과 수영으로 몸을 다진 데 있다. 검사 결과 김 할아버지는 50대의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갖고 있었다.

한림대 의대 윤종률 교수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권과 미국 노화연구소(NIA)의 하체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노인들의 균형감각과 보행속도가 모두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사회활동도 노년을 활기차게

김희수(80) 건양대 총장은 보톡스를 맞은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건강한 피부를 자랑한다. 비
결은 바로 매일 1만 5000보 걷기와 하루종일 ‘젊은이들과 어울려 열심히 일하는 것’뿐이라고.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건강

5년 전 뇌졸중 후유증으로 마비증세까지 앓았던 서정례 할머니는 현재 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
다.2006 건강노인 선발대회에서 질병극복상을 수상한 서 할머니는 아침부터 잘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여
자신을 ‘불편하게’ 만든다. 대표적 장수국가인 일본에서도 노인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자 ‘불편한 복
지’라는 개념을 창안했다. 그 결과 20년간 누워서 지내는 노인이 3분의1로 줄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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