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고생하는 의료인을 격려하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19 오전 11:34:35

의료진을 격려합시다!

 

요즘 메르스 감기 바이러스로 나라꼴이 꼴불견이다.

비전문가인 정치인이 전문가 의사를 난도질하는 막가파 판이다.

비정상이 판을 치는 요지경을 바로 잡기 위해선 비상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언론의 톱기사 제목은 “과도한 공포가 키우는 ‘메르스 불황”이다.

두 장의 사진은 “한산한 입국장, 썰렁한 명동거리” 모습이다.

“급격한 소비위축, 이마트 6월 매출 8.8% 줄어, 외국인 12만명 한국관광 취소,

20조원 규모 추경 편성 등 발 빠르고 과감한 대처 필요” 등이다.

언론기사에서 문제는 “과도한 공포가 키우는” 제목의 문구다.

각종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치사율 40%라고 메르스에 대한 공포감을 안겨줬다는 점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최 일선에서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와 간호사를 난도질하는 것이다.

메르스와 전쟁하는 분들에게 격려는커녕, 악의적인 인격적 모멸감을 안겨주는 무리들이 있으니 가슴이 답답하다.

서울시 의사이면 서울시민인데 서울시장이 야밤에 전 국민에게 매도 발언을 하다니 서글프다.

이렇게 정치인이 전문가인 의사를 비난하는 형국은 가히 코미디의 극치이다.

비정상이 정상을 누르고 활개 치는 요즘 우리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단면이다.

 

세월호 사건부터 종북당사건, 성완종 사건에 이어 메르스까지 4건은 엄청난 사건이다.

4건의 공통점은 상식이 통하지 않고,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법과 질서는 깡그리 무시되고, 생떼만이 난무하고 통하는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4대사건이 서로 다른 사건이지만 그 맥락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인가?

세계 10대 교역국인가? 선진국 문턱에 있는 국가인가?

우리 모두가 누워서 침 뱉는 행동을 같이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반성해야겠다.

 

정부는 헌법과 각종 제도적 절차에 의거하여 정석대로 처리하면 뒤탈이 없다.

호도된 여론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사이비 언론과 선동 정치 사기꾼에 휘둘리질 말아야한다.

 

메르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힘을 실어주자.

정부는 정도에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가차 없이 처벌하길 촉구한다.

특히 정부의 통제권에 도전하는 자치단체는 헌법통치권을 행사하여 국가기강을 확립하길 바란다.

지금의 메르스도 국가 기강이 바로 서게 되면 퇴치가 빠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2015 6. 19

 

KARP은퇴협 류재한 전문위원

이전글 임금 피크제란?
다음글 경기 회복이 급선무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