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이 가져온 통곡과 자성 그리고 치유”
정말 부끄럽습니다!
바다 밑에 가라앉은 장년층 자존심,
수치스럽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애들한테 뭐라고 얘기하겠습니까?
8.15해방, 6.25한국전쟁, 보릿고개, 월남전, 중동건설특수...
우리는 그 모든 현장에서 젊음을 태우며 가족과 마을 그리고
대한민국 호 건설에 우리 모두를 바쳐 왔습니다.
그리고 늘 자랑스러웠습니다.
자식들에게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얘기해주면서 우리가 얼마나 잘 살게 됐느냐고...아빠 엄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땀과 고통의 결실이라고!!
그런데,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반경,
476명의 승객을 태운 69살의 여객선 선장은 먼저 살겠다고 맨발에 팬티차림으로 도망갔습니다.
세계 재난 사고 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선장 1호 탈출자가
됐습니다. 우리의 모든 영광과 자존심은 파렴치한 “목숨부지”
기본 임무를 던져버리고 달아난 파렴치한 몇 명의 뱃사람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부모세대의 자존감 역시 바다 속으로 가라 않았습니다.
민망한 정부 리더십
엎친데 덮친격,
허둥대는 정부에 우리는 절망했습니다.
우린 도대체 누굴 믿고 살아야 합니까?
여객선 침몰 후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정부의 계속된 실수는 또 다른 참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부재된 리더십, 탐욕, 부패, X피아, 학연, 인연, 지연으로 얽힌 우리사회를 우린 더 이상 관망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깨어야 세상이 변 한다!
타오름토크콘서트 개최 안내
일시 : 2014년 5월 30일(금) 오후 6시
장소 : 서울 종로 5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혜화역 2번 출구)
주제 : “우리가 깨어야 세상이 변 한다“
자성과 치유의 은퇴협 타오름토크콘서트(Talk-Concert)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 장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은퇴협(K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