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2주년 기념일을 맞으면서!!
<후원하는 회원들이 됩시다!>
컹그레츄레이션, 컹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 축하합니다!!!
이 땅에 IMF라는 화신이 나타난 M& A(merger & acquisitions)로 나라 경제가 혼란기에 빠져 강제인수와 합병으로 풍전등화 신세로 추락하여 조기퇴직과 퇴출로 가정까지 무너지고 노숙자라는 신유행어까지 남발시켰던 그 때 그 시절,
한탄의 계곡에 빠져있을 즈음, 그때 지금부터 13년 전, 홀연히 혈혈단신으로 조국 땅에 깃발을 꽂은 유엔 산하 ngo단체인 대한은퇴자협회를 구성하면서 <IT'S ALMOST HERE: 이곳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라는 모토로 신대륙을 건설키 위해 헌신과 희생으로 일관해 오신 주명룡 회장님의 끝없는 기획과 도전정신에 한없는 축하와 갈채를 올립니다.
12주년- 금년은 의미가 깊은 12주년입니다.
12지간으로는 행동이 빠르고 정확하며 성격이 불같이 급하지만 성실하게 노력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고 또 잘 지켜가는 가운데 세상에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욕심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기뻐한다는 갑오년 말띠해입니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로 이어진 12지가 제자리로 돌아온 2014년 1월15일 창립기념일-61번째 처음으로 돌아가는 환갑(還甲) 즉 갑자를 지나 삼천갑자동방석(3,000x60=18만년)이 될 때까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정신을 기리기 애원해 봅니다.
12간지 달력인 만세력에는 절입인 소한이 지난 5일이었고 중기라는 대한이 오는 20일로 돌아오는 가운데 우리는 대한은퇴자협회라는 이름으로 15일날 창립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자(子)시인 23시-1시 은한이 삼경이라고 한 3경(更)-시계 판에 새겨진 12라는 숫자의 좌-우에 위치한 23과 1은 하루의 경계로 끝과 시작을 의미하였으며 귀신조차 조용히 찾아와서 후손이 차려놓은 제사상을 받고 간다는 의미 깊은 12숫자, 우리 모두 힘껏 박수를 치면서 창립12주년기념일을 축하 합시다.
Congratulation,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가장 긴 여로 짧은 여행을 3일만에 마치고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12살배기 외손자 생일잔치행사에 참가한 뒤 쏜살같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양한 축하케익 대신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후러싱까지 가서 맞춘 한국전통 시루떡을 축하 케익으로 사용한 뒤 축하객들에게 나눠 주면서 코리아의 기상을 펼쳐봤더니 모두들 델리시어스(Delicious)라면서 맛있다는 인사를 연발하였답니다.
뿐만 아니라 1983년 LA에 자리한 UCLA유학시절 캠퍼스에서 종이 팩에 담긴 소주파티로 코리아의 주류문화를 자랑했고 횟집 주방장에게 은밀하게 소주 팩을 건네주면 푸짐하게 덤으로 회를 얹어 주었던 추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축하합시다. 은퇴협회회원 우리를 위해 창립한 협회입니다.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은퇴자를 위한 협회, 이미 당시 사회에서는 퇴물로 취급 받으면서 구석방으로 밀려나야 했던 연륜,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린 것이 죄라면 죄일 수밖에 없는 은퇴자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신 주명룡 회장님께 두 손을 높이 들고 박수 기리고 또 환호의 박수로 수고하신 노고에 찬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용비어천가도 아니요 은퇴협회어천가도 아닌 순수한 마음의 발로에서 용광로처럼 끓어 오르는 열정에서 입니다.
고대 얼굴가죽이 얇고 속이 무겁게 처신한 한신과 소하에서 오늘날 마케팅 전략의 <SWOT분석>이 나온 듯 합니다.
S-Strength(강점), W=Weakness(약점), O=Oportunity(기회), T-Treatment(효과) 분명 이러한 분석이 일찍부터 우리 생활에 적용되었더라면 무척 성공했으리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이제는 석탄처럼 까맣게 타버린 흑심을 내면의 강점으로 생각하고 철면피와 성벽과 같다는 외면의 기회를 살려 나가는 후흑(厚黑)정신은 분명코 글로벌 경쟁에서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지만 턱없이 자존심만 내세운 사대부의 박백(薄白)으로는 120년전의 갑오경장과 같은 회오리에 다시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공공연히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후흑의 요체처럼 행동하는 도광양회(韜光養晦)를 표상하는 중공은 조조부터 모택동까지의 유전자가 몸에 배어 있었다고 합니다.
12주년- 이제는 사회생활의 경력과 연륜에 따른 후흑의 리더십을 한데 모아 은퇴자협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도록 힘을 모웁시다.
분명 우리 모두를 위해 탄생했으며 그간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사회 요로에 우리의 소리를 전달해 왔으니 이제는 12주년과 함께 갑오년 말띠의 기상으로 리셋 신드롬(reset syndrome)을 일으켜 봅시다.
하나 된 마음으로, 12 살배기 소년-소녀, 한국은 초등학교, 미국은 중학교 학생으로 엄연히 자신을 상징하는 연령이듯이 우리 은퇴협회는 무엇보다 UN 산하의 NGO단체라는 즉 정부의 정책 감시단 역할을 하면서 정부 도움 없이 스스로 자립의 능력을 키워 가야하는 단체라서 한국에서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주는 대신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선진국 미국인들의 생활패튼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남은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사는데 뜻을 가지고 결연한 자세로 새해를 맞이한 새해에 새로운 1년이 아니라 새로운 영혼을 얻어야 할 새로운 역할이 주어진 새로운 해로 보고 싶습니다.
최근 유행처럼 선보이는 모창대회까지, 이미 과거사가 되어 버린 추억을 되살리면서 목소리를 되살리고, 살아 온 역사를 지피고, 살아 온 상처와 정서를 녹이고, 우리들의 마음속에 존재한 심성을 일깨우려는 분수대처럼 우리도 12주년을 맞아 그 때 그 시절 그 절박의 회한에서 멈췄던 발걸음을 밖으로 내딛게 했던 열정을 기억합시다.
창립12주년 기념일-
회원 여러분들은 하던 일손을 놓고 다함께 환호하면서 축하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다함께 지친 은퇴자협회를 부추기면서 더 높은 기상을 펼치도록 합니다. 이미 뿌리를 내려 은퇴자문화를 정착시켜 놓았으니 이제는 쉽게 전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때 우리들의 작은 성의가 천군마마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유산이나 상속 대신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를 우리 은퇴자협회가 리더십을 발휘하여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문화를 정착토록 합시다.
지난 월례회에서 협회후원 활성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 됐었습니다.
금년부터는 정기적인 회비를 납부하여 협회운영이 원활하게 하자는 의지였으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히든 액션(hidden action)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던가를 후대에 남겨 보다 알찬 내실을 기하면서 분명한 은퇴자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합시다.
12주년을 맞이한 은퇴자협회는 분명한 목표가 정해져 있습니다.
치열한 열정과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 그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초심을 다지는 자세가 굳건하며, 라이프 스타일변화 등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겉치레로 구색을 맞추어 가려는 유사사이비 단체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한 역점으로 협회를 지켜가려 합니다.
창립12주년을 맞아 은퇴자협회를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후원으로 협회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혼을 가지셔야 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듯이 회원 여러분의 작은 성의가 협회의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 진취적이 목표설정이 발로되어 구도자의 길을 걸어가도록 합시다.
창립12주년 기념일을 맞아 회원님들께서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참가하여 발전상을 지켜보면서 박수 또 박수를 보여 드립시다.
진심으로 은퇴자협회 창립12주년 기념을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 1월14일
SNS단 단장 박 순 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