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연예)인 출연 보험광고, 이대로는 안 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7-16 오전 11:48:27

 

 

유명(연예)인 출연 보험광고, 이대로는 안 된다!

은퇴협, 유명(연예)인의 보험광고 출연 규제 강화 촉구

 

 

장·노년층은 종일 TV 앞에서 살다시피 한다. 은퇴협 조사에서 장·노년층은 평균 5시간 이상을 TV를 끼고 산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장·노년층이 TV 채널을 돌릴 때마다 유명(연예)인이 출연해 선전하는 보험과 상조 가입 광고의 홍수를 피할 길이 없다.

 

UN NGO 대한은퇴자협회(KARP)에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보험사 과대광고에 대한 규제 촉구 캠페인을 펼쳐왔다. 하지만 보험사는 또다시 유명(연예)인을 내세운 보험광고로 국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있다.

 

또한, 보험사들은 “큰 병을 앓으셨어도, 어떤 약을 드셔도”,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힘이 되어 드려야지”, “50세부터 81세라면 無 진단, 無 심사 바로 가입”, “나이와 상관없이” 등의 자극적 용어로 보험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우리 사회는 국민정서상 보험광고 내용보다 유명(연예)인의 말을 믿고 보험에 든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국민의 존경을 받는 유명(연예)인이 나서서 “제가 어디 한 입으로 두말할 사람입니까?”라고 설득할 때, 그 광고를 본 장·노년층은 십중팔구 자식을 졸라서라도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최근 보험사 광고 모델 기준이 엄격해짐에 따라 유명(연예)인 광고 모델들에게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면서까지 광고에 출연시키고 있다는 게 더욱 큰 문제다.

 

뉴욕한인회장 출신인 주명룡 은퇴협회장은 “미국에서 마이클 더글러스나 잭 니콜슨 같은 유명 배우가 보험광고에 출연하는 걸 본 일이 없다”면서, “생계 문제가 아닌 이상 스스로 지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회장은 “오죽했으면 은퇴협 타오름 콘서트에서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천박하게 느껴진다’, ‘노년층을 현혹하지 말아야 한다’, ‘윤리각서라도 쓰라고 해야겠다’는 말들이 나왔겠는가”라며 개탄했다.

 

 

2013.07.16

대한은퇴자협회(KARP)

이전글 기초연금, ‘노령’ 단어 빠지고 20만 원 지급시기만 앞당겨졌을 뿐
다음글 기초연금 공약이행, 정치권 업보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우)143-805 / Tel. 02) 456-7850 | Fax. 02) 456-7650 | E-mail. karp@karpkr.org
Copyright(c) 2008 KA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