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검증, 비방, 정책부재 선거, 그래도 우린 투표한다!
서울 시장 선거운동을 하루 남기고 있다.
서울 시민으로 기억에 남는 2011서울시장보궐선거는 의혹제기, 대답 없는 얼버무림, 비방과 네거티브의 말싸움으로 기억된다.
오죽하면 서울시 선관위가 비방자제와 정책과 공약 대결로 승부해야 한다고 경고 까지 하지 않는가. 두 호보중 하나는 분명히 26일 밤 서울시장으로 선출된다.
그렇지만 유세 기간에 뱉어낸 말들이 온전하게 시장 직을 끌고 갈수 있게 할지 지극히 염려스럽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선거를 세대 간의 대결로 몰아가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위다. 부모를 노친네라 부르며 설득이 어려워 수안보 온천을 예약했다는 트윗에 진짜효자라고 칭찬하는 대학교수는 노년층 폄하나 비하에 앞서 진정한 교육자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거기에다 “개념 어르신” 운운해 은연중 노년층의식의 질을 얕보고 있다. 국제적으로 4년만 있으면 은퇴자협회 가입 연령이 될 분이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 듯 너무 경망스럽다.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은 2011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세대갈등 조장, 정책보다 비방, 보궐 시장재직 기간 중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정책 난무, 급조한 노년정책, 제3후보가 있는지도 몰랐던 탐탁치 않은 선거로 기억 된다” 면서 그래도 “선거권을 가진 81%의 서울 시민들은 모두 선거에 참여해 국민의 권리, 시민의 의무를 가져야 한다” 고 강조한다.
대한은퇴자협회(KARP)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