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0-5-28

      서울의 중장·노년층이 명동거리로 나섰다.

27일 오후 한국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 서울지역 중·장년권익봉사단은 '순간의 선택이 4년을 좌우 한다', '투표하고 볼일 보자', '투표하고 놀러가자', '유권자가 똑똑하면 나라미래 달라진다', '투표포기, 주권포기' 등을 외치며 서울 도심을 채웠다.

점심시간 쏟아져 나오는 시민들을 향해 '쓸 만한 지역일꾼, 내가 뽑아 일 시킨다', '탐탁치 않더라도, 투표는 국민의무', '정치, 정치 말하지만 내 한 표가 바로 정치', '하나 된 대한민국, 선거 날 보여주자' '내한표가 개혁을 일으킨다' 등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구호를 외쳤다.

회원들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6.2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일부 시민들은 "힘내세요"라며 응원했다.

남중연(양재동, 58, 여)씨는 "투표가 국민의 의무인데, 투표를 잘 하지 않으려 해요. 특히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어요. 힘들지만 보람 있네요"라고 말했다.

KARP 는 매 선거 때마다 투표참여를 통한 중장노년층 권익향상을 위해 가두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2010. 5. 27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지방선거 투표참여 구호를 외치며 거리 캠페인을

하고있는 KARP 회원들.

 

 

2010.05.28

KARP(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