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 (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 와 속초시 (시장 채용생)가 공동주최한 도시 퇴직층 이주 안내를
위한 속초시 팸투어가 막을 내렸다.

봄부터 3회에 걸쳐 실시된 1박 2일 여정에는 은퇴협 서울 지역 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속초 은퇴이주에
관련된 거주시설, 복지, 의료, 레저, 체육시설 방문 및 주요관광지와 자연환경 탐방이 곁들여 진행됐
다.

주명룡 은퇴협 회장은 "도로망의 발달로 속초는 2시간대 일일생활권으로 서울과 가까워졌다. 쾌적한 환
경과 저렴한 주택가격,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4계절 천혜의 환경을 누리며 또한 도시의 편리성을 추구
할 수 있다. 베비붐 세대의 퇴직이 임박 하면서 제일 각광 받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다" 고 말 했
다.

은퇴협은 전라남도 지자체와 연계 도시민 이주 프로그람을 운영해 왔으나, 지리적 여건을 감안 경기 북
부 및 강원 지역의 장노년 최적 거주지를 선정,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KARP (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