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중장년 취업 박람회”가 기존 노인 취업 박람회와 크게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19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천 Job Fair” 와 함께 서울 지방노동청 (청계천 2가 소
재, 장교빌딩)에서 개최될 2009년도 “50대 이상 중장년채용박람회”는 개최 하루를 앞 둔 최종 점검에
서 예년의 참가율을 훨씬 웃도는 구인회사와 구직자의 참여가 집계되고 있다.

주명룡 KARP (대한은퇴자협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47개사가 참여해 300여명의 일자리를 마
련케 되었다. 서울 경기일원에서 2천여명의 50대 이상 구직자가 참여하는 알찬 일자리 박람회로 준비되
었다. 직종의 다양화를 꾀해 서비스업, 운송업, 법무, 사무, 리서치, 제조생산, 전문기술직에 이르기
까지 일반 중노년 취업박람회와 달리 일자리다운 일자리 마련에 노력했다”고 말 했다.

“50대 이상 중장년채용박람회”는 노동부 후원으로 대한은퇴자협회 (KARP)가 주최한다.

KARP (대한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