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7월16일자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마이너스 0.18%로 공시
됐다. 이에 따른 투자손실 규모도 4270억 원에 달했다고 한다.국민연금은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빠르
게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년층의 미래를 책임지는 국민 모두의 예금자산이자 국민보험이 아닌가?
한국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는 지난해에 대규모의 투자손실을 기록한 국민연금에 실망감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지난해 채권이 11.07%, 대체투자가 2.93%(시간가중수익률 기준)의 수익을 거뒀음에도 불
구하고 투자규모 중 17%에 불과한 주식운용 부문에서 국민연금의 손실규모가 무려 -42.87%를 기록하였으
니 아마추어가 해도 그것보다 낫다고 볼 수밖에 없다.
더구나 국민연금의 박해춘 이사장은 연초에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을 받아 선진국의 연기금도 20%
내외의 적자를 기록한 반면, 국민연금은 비록 주식투자부문에서 적자결산을 했지만 타 부문의 투자에서
호조를 기록하여 금액은 비록 작지만 흑자로 결산했다고 발표한 것이 아직도 생생하기만 한데 말이다.
다행인 것은, 올해 7월 중순까지 국민연금이 국내외 주식시장의 회복에 힘입어 주식투자 부문에서 20%
를 상회하는 운용수익을 실현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이 기회로 국민연금이
더욱 분발해서 지난해의 적자를 만회하기를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바이다.
한국은퇴자협회 (KARP 회장 주명룡)는 국민연금이 다음의 개선안을 받아들이기를 권고 한다.
1. 손절매 관련규정을 제대로 만들어서 대규모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와 장치를 시행하라.
2. GLOBAL 시장에서 통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확보와 양성에 전력을 다하라.
3. 기금운용에 있어 정부기관의 압력에 넘어가서도 안되고 사적인 작전세력과 투기를 해서도 안되며 오
로지 국민 모두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전문성과 객관성 있는 자산운용을 하라.
그리고 기금운용과 운영실적을 손실 여부에 관계없이 투명하게 알려 줘야한다.
그래서 국민연금이 모든 국민의 염려와 사랑 속에서 계속 성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KARP (한국은퇴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