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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인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한판 씨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노총이 내놓은 28.7%의 인상안과 경총의 5.8% 삭감안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민노총 안은 현재 시간당 4,000원 최저임금에서 1,150원을 올려 5,150원으로 올리라는 요구다. 경총은 4,000원 최저임금을 230원을 삭감해 3,770원으로 하자는 주장이다. 5.8%를 깍아 3,770원으로 하자는 경총안과, 28.7%를 올려 5,150원으로 하자는 두 주장은 34.5% 라는 좁 히기 어려운 차이를 두고 있다. 금액의 차이도 시간당 1,380원에 달한다.
민노총과 경총의 두 주장은 해마다 거의 같다. 다만 전 지구적 어려운 경제란에 경영란을 내세워 최저임금 5.8% 삭감안을 내놓은 경총안이 새로울 뿐이 다.
한국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는 “결코 최저임금의 인상이 장노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지 못하 고 그나마 있는 자리마저 위협 받는 현실”에서 두자리 수 인상은 반대해 왔다. 실제로 최저임금인상안 이 발표 될 때마다 감시단속적 일자리에 근무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이 대량 해고되는 사례들이 있어 왔 다.
임금을 더 받을 수 있다면 근로자 누구가 반대하겠는가? 그렇지만 우리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것을 우리 또한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기업의 매출은 감소하고, 소상공인 폐업이 창업을 앞서며, 일자리 박람회에는 몇십만원 일자리에 줄을 서는 중장노년층을 보고 있다. 일자리와 경기를 살려보려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드는 25만개 시한부 일자리가 실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는 "2010년 최저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계해 결정하기를 정 부와 노조, 경총에 건의한다“
“지금은 숨 고르며 현상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경제적 호황기를 향해 매진하면서 기다릴때라는 것을 우 리 모두 인식해야 할 것이다.
KARP (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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