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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P 회원 185명 외모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 주름, 검버섯 등 피부에 대한 관심 높아 - ‘성형수술 한번쯤은 해봐도 좋을 것 같다’ 45%
중장년층의 외모에 관한 이색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최근 50~60대 회원 중 185명을 대상으로 외모 관심도 및 만족도 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상당수가 검버섯 등 피부상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닮고 싶 은 연예인으로 탤런트 이순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자신감이 생길 때는 ‘사람들이 나의 외모를 칭찬할 때’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샤워 후 거 울을 볼 때’와 ‘배우자 외 다른 이성의 관심을 받았을 때’가 각각 17%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질 때는 ‘거울을 볼 때’가 37%로 가장 많았고, ‘외모에 신경 좀 쓰라는 말을 들을 때’가 18%,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날 쳐다봐 주지 않을 때’와 ‘사회활동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될 때’가 각각 16%로 뒤를 이었다.
성형수술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꼭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응답이 45%로 가장 높게 나와, 중장년층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만약 성형수술을 하게 된다면 쌍꺼풀이나 코 등 얼굴성형보다는 주름이나 검버섯 제거 등 피부 상태 개 선을 원하는 비중이 절반이 넘는 52%였으며, 실제 성형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도 대부분 검버섯 제거 수 술이었다.
닮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주관식 항목에서는 탤런트 이순재를 가장 많이 꼽았고, 남궁원, 노주현 등이 뒤를 이었으며, 배용준, 장동건, 이병헌 등 젊은 몸짱 스타를 지목한 응답자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 KARP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 외모나 성형에 대한 관심은 젊은 층에 집중되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중장년층 역시 젊은 층 못지 않게 외모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다는 걸 보여 준 결과”라고 말했다.
본 설문조사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열흘간 KARP 회원 185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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