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신나게 일을 시작해야할 내각이 출범을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하루속 히 인준 작업을 원만하게 끝내 계획 되어진 국가번영 사업들이 진행되길 바란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내정된 인물들이 우리와 너무나 다른 세계의 사람들로 보여져 이들이 우리시대를 같 이 살아온 사람들일까 하는 의아심을 갖게 한다. 대다수 국민감정이 이럴진대 5,60대의 은퇴자협회 (KARP) 회원들의 자괴감은 대단하다.
이들의 공통된 의견은 동시대를 살아왔는데 너무나 차이나는 내정자들과 본인들의 자아상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
은퇴협(KARP) 회원들은 "부자를 탓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사회관습이 그 정도의 재산을 형성하려면 부지 런히 일하고 저축해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정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국민평균 16배에 이 르는 40억대재산, 평균 집 3채이다 그리고 우리 때의 젊은 시절에 어떻게 군대를 안간 사람이 39%에 이 르나, 병신이 아닌 다음에야 다 군대 가는 시절이었는데"라고 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박미석 청와대 수석이 인선되자 바로 환영 성명을 냈다(2008. 2.12). 그러나 박수석 내정자를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까지 논문 표절에 휩싸이게 됨을 몹시 안 타깝게 생각한다. 두 분 다 미국에서 공부한 분들이다. 미국대학에서 논문표절은 곧 F학점을 받게 되고 대개 그 과목은 낙제를 하게 된다. 이런 실정을 잘 아시는 분들인 만큼 진실에 입각한 청문회가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주명룡회장은 "내정자들은 아마도 억울한 사연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장관, 또는 수석비서관이라 는 공적직책을 수행하려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지금의 시시비비들이 나라의 선진화에 일조할 것 이며 납득이 가도록 의원들과 국민들을 설득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KARP는 또한 국회도 양당간의 대립을 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원만한 사태 해결을 통해 국정에 빈틈이 생 기지 않도록 촉구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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