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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고등법원 샘 바브릭 판사가 90세 생일잔치를 가졌다.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근무하는 판사 및 직원 120여명은 13층 법원 법정에 오찬을 겸한 생일잔치를 준비해 바브릭 판사의 90 세 생일을 축하했다.
축하 케익에 제과점 baker의 잘못으로 "Happy Retirement"라고 쓴 것만 빼 놓고는 생일잔치는 아주 정감 이 넘치는 훈훈한 한 장면 이었다.
샘 바브릭 판사는 은퇴할 계획이 없다.
나이보다 2∼30세는 젊어 보이는 바브릭 판사는 왜 은퇴해서 여행도 하고 인생을 즐기지 않느냐는 질문 에 "인생을 즐기다니, 무엇을 즐겨, 내가 만약 이 일을 안 한다면 무엇을 더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 한다.
바브릭 판사는 1950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고등 법원에서 근무해 왔다. 세계 2차대전때 미군 장교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6년을 복무한후 33살에 로욜라 법대를 졸업했다. 75세때 아내 와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해 한번 은퇴를 했던 바브릭 판사는 아내의 죽음으로 다시 일터로 돌아 왔으 며 "내가 자진해서 사표를 내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약관련 범죄를 다루고 있는 바브릭 판사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출근해 산같이 쌓여있는 서류들의 검 토와 재판에 하루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이미 미국은 20여년 전에 70세 정년을 폐기했고 또 판사직이 종 신직이지만, 이런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에 대한 도전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바브릭 판사가 100세 생일 파티를 같은 장소에서 맞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 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는 매년 최고령 현역 근로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2007년 [Hero 대상]은 6월 28 일 실시한다.
KARP(한국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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