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벤처기업 ‘PR2’ 개발 미국 벤처기업이 40만달러짜리 개인용 로봇을 시판해 화제라고 외신들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봇벤처기업 윌로 개러지는 자사가 개발한 개인용 로봇 ‘PR2’를 최근 일반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연구기관 등에 한해 판매되던 이 로봇의 가격은 40만달러(약 4억6600만원)에 이른다.
‘PR2’는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2개의 팔과 카메라, 고감도 센서, 와이파이(Wi-Fi)를 갖췄다.
8코어 제논프로세서, 24기가바이트RAM, 2테라바이트HDD를 탑재한 서버 2기를 내장하고 있다.
사용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나 개발툴을 이용해 용도에 맞게 PR2를 조정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 포커스 김세혁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