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자매 결연

 환경부는 2일 이천시 관고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1회 관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협약 체결 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장바구니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장에서 식료품 등을 구입해 자매결연한 소년가장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고 매달 둘째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직원들이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