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행복한 시간(oil on canvas, 100호)

서울 서초구 반포에 있는 EW 갤러리에서는 행복을 그리는 작가 ‘최영란 – 힐링아트, 봄 기획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4점을 비롯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여인들, 악기 혹은 본래의 모습을 통한 꿈,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 하는 최영란 작가의 작품에서는 행복이라는 감정 안에 부유하는 여인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충만하면서도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속 오브제들의 유기적인 소통과 질서는 천·지·인이라는 한국인 전통적인 신앙과 관념을 바탕으로 하며, 자유로운 조화는 질서를 이루며 우리의 가슴으로 다가온다.

봄나들이엔 그림 감상도 괜찮을 듯. 최영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