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보화 - 한국 전통공예의 미’ 展
서울 리움미술관서 6월 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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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 있는 리움미술관에서 ‘금은보화 - 한국 전통공예의 미’ 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6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금과 은을 활용한 공예품에 보석으로 만든 각종 장신구를 더해 한국 미술의 화려한 면모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대부터 대한제국기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재료와 최상의 세공 실력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들의 찬란한 예술성을 조명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시대별, 종류별 분류가 아닌 금과 은, 보석이 지니고 있는 재질적 특징과 재료들을 세공한 장인들의 기술, 유물에 나타나는 화려한 장식과 기법에 주목하고 있다.
<금은보화: 권위와 소망을 새기다>, <불법의 빛, 장엄의 미>, <금은보화: 가장 귀한 재료>, <금은보화: 빛으로 그리다> 등 네 코너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미술에 내재한 화려함과 정교함이라는 새로운 측면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2013.04.25
대한은퇴자협회(KAR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