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다양한 울릉도 가는 길
작성자 KARP 작성일 2011-09-14 오후 5:09:08

 

 

                                빠르고 다양한 울릉도 가는 길



경상북도는 울릉도 관광편의를 위해 5~50인승 규모의 위그선 취항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위그선은 선박과 항공기 특성이 결합된 초고속 비행선박으로 수면 위 1~5m에서 최고시속 550㎞까지 달린다. 도는 이를 위해 위그선 부두를 울진·포항·영덕·울릉 등에 조성하기로 했다.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 '위그선(Wing In Ground Effect Craft)' 취항이 추진되고 소형 공항 건설도 재추진된다.


이에 따라 증가추세에 있는 울릉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교통수단이 제공되고 독도 방문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이 올 연말쯤 통과되면 서둘러 위그선 취항준비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일부 업체에서 포항과 부산에서 울릉도로 가는 노선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 경제성 문제로 무산됐던 소형 공항건설도 규모를 줄여 지난 7월부터 재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06년부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방파제와 연계한 소형 공항건설을 정부에 건의해왔다. 정부는 항공기를 70인승에서 50인승으로 조정하는 한편, 활주로 길이도 1200m에서 1100m로 축소하고 사업비도 6538억원에서 4556억원으로 줄여서 올 하반기(7~12월) 예비 타당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경북 포항과 강원 묵호·강릉에서 각각 하루 1편씩 운항하던 울릉도행 여객선이 지난 4월 경북 후포에서도 운항을 시작했으며 부산에서도 한 선사에서 운항 준비에 나서는 등 운항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울릉도행 교통수단은 현재 여객선뿐이며 관광객 수는 연간 평균 25만명이다. 이 중 12만명이 독도를 찾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울릉도행 교통수단이 다변화하면 독도 관광객 수도 크게 늘 것"이라고 말했다.


2011. 9. 14

KARP 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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