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서울·경기지역 계곡물이 부른다.
작성자 KARP 작성일 2011-07-26 오후 5:30:42

가까운 서울·경기지역에서 계곡물이 부른다.

 

 1. 서울 우이동 계곡

도봉구 우이동에 위치한 우이동 계곡은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의 계곡 일대를 지칭한다. 우이동이란 한천(漢川)의 지류인 소귀내(牛耳川)가 계곡에 흐르고 있다 해서 유래된 것으로,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의 봉우리가 소의 귀와 같이 보인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과거 우이동 일대는 벚꽃나무가 많았다. 우이동 계곡을 중심으로 도봉산 쪽으로는 도선사가 있고, 도봉산과 북한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가 이곳에서도 시작된다.


이곳은 매년 여름이면 서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단골 장소다. 주변에 민박시설이 많아 단체로 MT를 와도 무리가 없으며 민박의 경우 방 크기와 시설에 따라 2만원에서 30만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주소 서울 강북구 우이동

문의 02-901-6206

 

2. 서울 관악산 계곡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관악산.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줄기는 과천의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쪽으로 정부 과천청사,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 잡고 있다. 근처에는 관악산에서 발원해 신림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경계로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도림천이 있고, 관악산 등산로에는 야생화 학습장이 있어 신기한 꽃들과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산 중에는 연주암, 자왕암, 불성사, 삼막사, 관음사 등의 산사와 과천향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막사는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했던 곳으로 잘 알려졌다. 산 정상에는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도 있다. 산세는 험한 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여름휴가철에는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주소 서울 관악구 대학동 문의 02-880-3685

 

3.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백운계곡은 경기 포천 광덕산에서 발원해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발달한 계곡으로 약 10km에 이른다. 이 계곡은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 선유담에서 아름다운 극치를 이룬다. 이곳에는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흥룡사가 있으며, 뒤쪽에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진다.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는 이 계곡에는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가볍게 배낭을 꾸려 나서는 여름 산행지로 최적격이다.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에서 광덕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는다. 주변 명소로는 국망봉, 산정호수, 광덕산, 일동하와이, 일동사이판 등이 있다.

 

2011. 7. 26

KARP 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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