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 한번에 겨울 여행 제대로
작성자 KARP 작성일 2010-12-06 오전 9:44:19

 

산과 바다 한번에 겨울 여행 제대로

 

 

 

▲가리왕산림문화 휴양관

 

한해 마무리 이보다 좋을수 없다 ‘국립자연휴양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기에는 조용한 자연휴양림만한 곳이 없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휴양림은 마음을 정화하고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기에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숙박 비용도 3만원대에서 5만원대(4인 기준)로 저렴해 부담없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자연휴양림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기 좋은 곳”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가까운 자연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산림청 이달의 추천지‘칠보산’
솔향기 숲속과 동해 푸른바다
연말연시 해돋이 전망대 인기
유명산ㆍ가리왕산 삼림욕 만끽

 

 

▶ 칠보산 자연휴양림

 

산림청이 ‘이달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한 ‘칠보산 자연휴양림’은 경북 영덕의 칠보산(778m)과 등운산(767m) 사이 동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이곳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동해안이 바라다보이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형성돼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알싸한 솔향기 가득한 숲속의 정갈함과 동해 푸른 바다의 상쾌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바다와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해돋이 감상을 위해 해돋이전망대도 설치돼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에서는 동해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숙박시설의 종류와 크기도 다양하다. 총 32개 객실은 크기에 따라 3인실부터 15인실 등 모두 8종류로 구분된다. 모든 객실은 통나무집으로 돼 있는데 통나무집들은 각각 숲속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고급 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대시설로는 야영장, 잔디광장, 물놀이장, 산책로, 캠프파이어장, 공동샤워장, 취사장 등이 있다.  

054-732-1607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 유명산 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약 8ha 규모의 자생식물원을 보유하고 있어 휴양과 함께 자연ㆍ생태 교육을 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산행코스가 완만해 누구나 부담없이 등산을 하기도 좋다.

휴양림 주변에는 아침고요수목원과 청평호반 등이 있고 호반을 따라 외관이 예쁜 펜션과 카페 등이 많아 잠시 들러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남이섬도 가까워 남이섬에서 낮 시간을 보내고 휴양림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코스로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4인실부터 30인실까지 객실도 다양하다. 

031-589-5487


▶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천연활엽수가 있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천연활엽수와 주목, 구상나무, 마가목 등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촌에 자리잡고 있어 공기가 다른 휴양림보다 더욱 상쾌하다.

야생화와 숲 탐방로, 등산로 등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산림체험을 할 수 있고 가리왕산에서 중왕산까지 등반을 하기도 좋다. 주변에는 얼음동굴이 있는데 이곳은 4억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절리동굴로 그 길이가 500∼1000m에 이른다. 겨울철에는 동굴 속에서 훈훈한 바람이 나와 추위에 상관 없이 구경할 수 있다.

또 정선읍에서는 5일마다 정선5일장이 들어서는데 우리나라 전통 장터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033-562-5833 

 

[출처 : 데일리 포커스 이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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