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이 최고∼
10월은 축제의 계절

‘하이서울 페스티벌’등 문화행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도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 저녁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 수 있는 음악 축제부터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배우는 문화 축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서울에서는 10월1일부터 10일까지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열린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4개의 대형 텐트극장촌 ‘빅 탑 빌리지’와 선유도, 광화문, 청계ㆍ서울 광장,반포 한강공원 등에서 70여개 단체가 넌버벌(비언어극)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 옹기마을 일원에서는 10월24일까지 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비롯한 지역 축제가 열린다. 10월1∼3일 울산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제13회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같은 달 2∼3일에는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영남알프스 억새축제’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7일부터 나흘 동안은 신라시대 처용 설화를 주제로 한 ‘제44회 처용문화제’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일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제천에서는 10월16일까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최된다. 침, 뜸, 경혈ㆍ경락, 최신 한방진단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기법부터 최신식 한방진단도 받을 수 있다.
또 전통한옥의 조선시대 한의원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한의원’은 치료과정, 약재 제조과정, 전통의약기구 전시 등 우리전통 한의약에 대한 문화의 장으로 마련돼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관 ‘한방생명과학관’도 마련됐으며 제천의 대표음식 ‘약채락’ 등의 음식 체험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비누, 손수건 등의 한의약 문화체험의 장도 열린다.
전북 정읍에서는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와 맑은 호수가 어우러지는 ‘2010 옥정호 구절초 축제’가 내달 9~17일 구절초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주변에 만들어진 8만㎡의 구절초테마공원에 가득 핀 구절초의 꽃과 향을 만끽하는 자리이다.
또 1970~1980년대를 풍미한 김범룡, 유심초, 신계행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제5회 구절초 공원 산중음악회’와 ‘구절초 꽃밭음악회’ ‘구절초 언덕 숲 속 연주회’도 열려 흥을 돋운다.
[출처 : 데일리 포커스 이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