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쁘띠프랑스로 봄나들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3-03 오전 10:55:00

이국적인 쁘띠프랑스로 봄나들이



5월까지 빈티지 아이템 벼룩시장
20분 거리인 남이섬도 들러볼 만

가평이 봄을 맞아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속 작은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를 비롯해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두물머리 등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가족들과 연인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장으로 인기를 모은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는 봄을 맞아 봄 축제를 연다.

5월31일까지 프랑스에서 직접 건너온 앤티크 및 빈티지 제품들을 판매하는 프랑스 물품 벼룩 시장이 열린다. 자기 인형부터 기계식 시계, 자수 제품, 촛대, 램프, 접시 등 다양한 프랑스식 물건 500점이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견고한 재질의 천에 다양한 종류의 실로 그림이나 형상, 문양 등을  새겨 넣은 ‘타피스리’ 등이 전시ㆍ판매하며 유럽 전통 벼룩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다.

또 귀여운 프랑스 마을에서 동화 속 캐릭터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어 어린이 손님들을 즐겁게 해 준다. 

이 밖에도 프랑스 전통 의상도 직접 입어보고,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현장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노천극장에서 음악 콘서트를 즐기고, 어린왕자 뮤지컬 공연 및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쁘띠 프랑스에서 자동차로 20분 달리면 남이섬에도 금세 갈 수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계절마다 바뀌는 나무 색깔과 잔잔한 호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 충분하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호숫가를 달리면 남이섬의 평화로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근처에 희귀 멸종 식물을 포함해 40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도 있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민 수목원은 봄 소풍을 즐기기 제격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물길이라 해 두물머리라 불리는 양평 두물머리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강물과 운치있게 서 있는 늠름한 나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출처] The dai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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