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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볼(Paint Ball) 게임이 인기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일명 서바이벌(Survival) 게임으로도 불리는 페인트볼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일종의 전쟁놀이. 물론 진짜 총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스릴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여성 참가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로 전쟁놀이가 더 이상 남성들만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지났음을 실감할 수 있다.
<<페인트볼 게임의 유래 >>
페인트볼 게임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시작된 워게임(War Game), 즉 어른들이 즐기는 전쟁놀이를 스포츠로 만든 모의 전투를 말한다. 2차 세계대전 후 전쟁에 대한 향수(?)에 젖어 있던 참전용사들이 주축이 돼서 가상 전쟁 게임으로 시작됐다. 실제로 전쟁중 사용했던 총이나 군복, 탱크, 장갑차 등으로 모의 전투게임을 하는 등 60년대까지만 해도 하나의 축제 형식으로 진행이 됐다. 그러다 70년대 들어 페인트를 쏘는 총, 페인트를 담은 볼의 개발과 함께 워게임은 페인트볼 게임이라는 이름의 레저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지금은 세계 40여개국에서 남녀노소가 즐기고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또 페인트볼 게임은 90년대 들어 각기업의 행동 체험 학습인 STP(survival training program)로 개발돼 기업생존 훈련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대표적인 페인트볼 게임 방식>>
▶전멸전: 말 그대로 모두 전사해야 끝난다. 가장 쉽고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두팀중 한쪽팀이 전멸하면 게임이 끝나며 페인트볼 게임중 실제 전쟁과 가장 유사하다.
▶고지점령전: 고지를 사수하는 팀과 그 고지를 점령하려는 팀으로 나뉘며 고지를 점령 또는 사수하는 팀이 이긴다. 물론 점령 또는 사수하기 전에 팀원이 모두 전사해도 경기는 끝난다.
▶깃발탈취전: 양팀에 깃발을 지급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팀 깃발을 빼앗거나 상대팀을 전멸시키면 이긴다.
◇게임방법=페인트볼 게임은 크게 실내 경기와 실외 경기로 나뉜다. 실내 경기는 규격화된 공간에 장애물(은폐, 엄폐물)을 설치해 놓았다. 실외 경기는 실제 야전에서처럼 넓은 산악 지형에 인공 및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경기 방식으로 군대의 모의 전투와 유사하다. 게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페인트총을 이용해 상대방을 맞춰야 한다. 총알(페인트볼)에 맞으면 형광색 페인트가 터져 바로 알 수 있다. 인원은 통상 5명 이상을 한 팀으로 하며 게임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필요장비: 보호용 안경(goggle)은 페인트볼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다. 신체 부위중 다른 곳은 괜찮지만 페인트볼이 눈에 직접 맞는 경우 부상의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외에 헬멧, 식별용 번호가 달린 조끼, 장갑, 깃발, 무전기 등이 있다. 그러나 페인트볼을 즐기기 위해 모든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경기장은 장비 대여료에 페인트총, 전투복, 안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총알은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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