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최대 6일이나 짧아진 추석연휴지만 올 여름 변변한 피서 한번 가보지 못했다면 가까운 단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나투어의 2008년 추석연휴의 해외 출국지역 예약 추이를 살펴보 면 동남아, 일본,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한 가운데, 동남아, 중국을 찾는 비중을 줄어든 반면 일본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7.5%나 늘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일본이 타 지역보다 항공료의 유류할증 료 증가폭이 적어 여행 비용 안정적인 데다 비행시간이 적어 짧은 연휴에 부담 없이 방문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설과 추석연휴는 여행업계 성수기 시즌으로, 작년과 같은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긴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위해 성수기 요금으로 서둘러 예약을 해야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는 고객에 가격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작년보다 지역에 따라서 최고 30%나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해외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에서 추천하는 추석연휴기간 인기지역- 동남아, 일본, 중국의 추천상품으로 짧지만 알찬 연휴를 기획해 보도록 하자
동남아 – 푸켓
올 여름 예년보다 오른 여행비용으로 잠시 여행계획을 미뤄뒀던 여행객에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피피 섬 4일 상품을 추천한다. 작년 추석 성수기대비 10~20만원 가량 저렴한 59만 9천원의 가격으로 일상에 서 벗어나 에메랄드 빛 바다에 희고 고운 모래사장에서 한껏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푸켓은 흥 미로운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스포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휴가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또한 해당 상품의 숙박시설이 푸켓 최대 번화도시인 바통시 근처에 자 리잡고 있어 화려한 야경도 감상할 수 있고 코끼리 트래킹 코스 및 스파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관광을 함 께 할 수 있다.
일본 – 오사카/ 교토/ 고베 등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일본 가족여행은 관광과 함께 온천욕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이 동행 하는 경우 만족도가 매우 높은 여행지다. 이번 하나투어에서 소개하는 [추석연휴]나고야/오사카/교토 등 3일 – 온천욕포함 상품은 작년 추석 연휴에 출발했던 상품에 비해 무려 20%나 저렴한 79만 9천원부 터 판매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나고야-오사카-교토-히메지-고베-나라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나고야, 히 메지 지역이 추가되어 휴양보다는 관광 후일담을 풀어놓길 좋아하실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에 따라 1일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에 있어 가족만의 오붓한 시간도 함 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싱글족들을 위한 짧은 일정의 저렴한 자유여행 상품도 많이 출시되어 일본 을 찾는 다양한 관광객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중국 – 하이난
중국하면 거대한 대륙, 수많은 소수민족, 만리장성 등으로 휴양지와는 거리가 먼 관광형 여행의 이미지 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은 이러한 관광형 여행 상품의 이미지보 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여행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곳이다. 하나투어에서 추천하 는 ‘新 자린고비 – 하이난 5일’상품은 작년 추석 성수기시즌에 비해 10~20만원 가량 저렴한 59만 9천 원부터 가격으로 일정 중 여독을 풀 수 있는 중국 정통 마사지 체험과 특식으로 BBQ도 즐길 수 있다. 또 한 맑은 물빛의 바다에서의 휴양과 녹회두 공원의 야경 및 하이난 전통 소수민족촌 관광일정도 포함되 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여행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출처: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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