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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07-31 09:51] 전북농협이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팜스테이(farmstay)'가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 고 있다.
31일 전북농협이 팜스테이 마을의 예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능길마을(진안)과 느티마을(임실), 달오름마 을(남원), 미곡마을(진안), 변산촌마을(부안) 등은 이미 8월20일까지 예약이 끝난 것으로 파악됐다. 여 타 팜스테이 마을도 8월 초순까지 대기자가 밀려있어 사전 예약 없이는 단체방문이 어려운 실정이다.
진안능길마을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체험마을로 6월 이전에 7, 8월분까지 예약이 완료돼 두달새 3000여명이 이 곳을 찾을 예정이다. 임실느티마을은 치즈만들기, 풀썰매타기, 우유짜기 등의 체험 프로 그램이 인기인데다 임실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도 유리해 초등생 체험장으로 인기가 높다.
남원 달오름마을은 기(氣)체조, 명상, 다도 등 색다른 체험에 흥겨운 우리가락을 배울 수 있고, 진안 미 곡마을은 온생명살림학교에서 이 지역에서 재배된 유기농 식단과 함께 마을대표가 음양오행에 맞춘 건강 밥상교육을 실시해 각급 학교로부터 선호되는 곳이다.
부안 변산촌마을은 인근에 변산해수욕장과 내소사, 곰소 젓갈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어 가족단위의 체 험객이 많이 몰리는 등 인기 팜스테이 마을의 경우 8월20일 이후에나 마을방문이 가능하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팜스테이마을이 인기를 끄는 것은 단순한 민박과는 달리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농사체험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에는 19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있으며,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또는 팜스테이 (www.farmstay.co.kr)로 들어가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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