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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리조트='최고ㆍ최대ㆍ최장'의 꼬리표가 붙어 있는 용평. 말이 필요없 는 스키장의 지존이다. 무엇보다 할인 혜택이 많은 것이 강점. 추가로 슬로프가 오픈될 때마다 특별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새벽 스키는 새벽 4시까지 즐길 수 있다. 저녁 8시 30분 어김없이 서울을 출발 하는 올빼미족 전용 스키 버스를 활용하면 '설야 스키'를 즐긴 뒤 새벽 5시쯤 다시 서울로 돌아와 출근까지 할 수 있다.
31개면 슬로프를 보유한 용평리조트의 총 연장 길이는 무려 32㎞. 1개 면 평균 길이도 1㎞(1032.26m) 가 넘는다. 이 규모면 47명의 성인 프리스타일 남성 보 더들이 동시에 내려와도 충돌 문제가 전혀 없다.
◆ 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극과 극'의 스키ㆍ보드족이 두루 섞여 놀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다. 그만큼 슬로프마다 난이도를 고려한 스키 장측의 안배가 묻어난다. 휘닉스파크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것은 멋진 스키장 과 최고 시설이 아니다. 다름아닌 '안전'. 지난해 가장 먼저 초등학생에 게 '스 키 헬멧 의무화'조치를 단행한 휘닉스파크는 올해도 어김없이 헬멧 의무화를 선언했다.
더 놀라운 것은 시즌권에 아예 스키보험을 가입했다는 것. 옵션 형태로 개인이 시즌권을 구입하면서 일 정액만 더하면 스키 보험까지 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만큼 안전을 내세우는 셈이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국내 메이저 스키장 중 유일하게 신규 슬로프와 리프트를 설치했다는 것. 기존 도브 슬로프 상단에 새로 마련된 '불새마루'는 이번 시즌 새로 생긴 '듀크'와 '키위' 슬로프를 즐 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정상 이다.
◆ 현대성우리조트='스키장 3대 천왕' 중 하나로 꼽히는 현대성우리조트. 국 내 최대 규모 펀파크(터레 인 파크)가 가장 눈에 띈다. 난이도별로 다양한 기물 이 설치돼 있다. 때문에 고수는 고수대로, 왕초보 는 왕초보 나름대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스키를 즐기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적'은 장비 보관. 무거운 스키를 끙끙대며 들고 다니는 것도 힘든데 잠깐 볼일을 보려면 세워둘 곳을 찾는 것도 여간 고 역이 아니다. 하지만 현대는 예외다. 3000여 대 장 비를 한꺼번에 보관하고 있 는 초대형 장비보관소 '잼스테이션'이 최근 신설됐기 때문이다.
특히 희소식은 슬로프와 가장 가까운 공간에 설치가 된다는 것이다.
심야 스키에도 '질'이 있다. 현대성우의 조명시설은 밝고 화려하기로 둘째가라 면 서러울 정도. 특히 최 근에는 국제 규격의 슈퍼 파이프도 조명시설을 대폭 보완해 야간 개장을 단행했다.
◆ 비발디파크=비발디파크의 명물은 한둘이 아니다. 우선 8인승 리프트. 보통 리프트가 4~6인승인 점 을 감안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2배 이상 앞당길 수 있는 시설이다. 8인승 리프트는 아시아 최초로 마련 된 것이다.
또 하나 명물은 다양한 이벤트. '세계 얼음 축제'와 함께 'FIS 스노보드 월드 주니어챔피언십 (Snowboard World Junior Campionship )대회' 등 다양한 겨울 축제가 이어진다. 월드주니어챔피언십 대 회는 보드 마니아의 최대 축제로 꼽힌 다. 전 세계 50여 국에서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하는 보드 축제다.
매년 열리는 '엽기 스키대회'나 '모글 스키대회'도 비발디파크만의 명물이다.
신설 슬로프는 없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분위기도 확 바꿔 놓았다. 올해는 중상 급 슬로프인 '힙합'에 이 어 '테크노' '펑키' 등 상급 슬로프를 새롭게 리모델 링해 고수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 GS강촌리조트=올해로 4돌을 맞는 강촌리조트. 소리없이 강한 스키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더 변화된 모습으로 스키족과 보드족을 기다리고 있다 .
우선 심야 스키. 직장인을 배려해 새벽 2시까지 심야 스키가 운영된다. 주중이 나 주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의 노선도 대폭 늘어났다. 출발지만 60여 곳에 달한다. 한층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0여 개의 테마로 구성된 파크시설도 강촌만의 자랑거리다. 독특한 멤버십인 ' 갱스터'를 활용하면 더 싸게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주변의 먹을거리ㆍ놀거리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혜택을 주는 멤버십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 angs.co.kr)를 참고하면 된다.
◆ 양지파인리조트=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 지리적으로 가장 비교우위를 갖 고 있는 양지파인리조트 가 확 달라졌다. 초현대식 시설로 꾸며진 7개 슬로프에 초고속 리프트도 6기가 갖춰져 빠른 회전율을 자 랑한다. 새벽 2시까지 이어지 는 심야 스키는 주말 다른 계획을 세운 직장인에게 주중 레포츠 코스로 그 만. 주말에는 새벽 5시까지 밤샘스키 시간이 확대ㆍ운영된다.
아이들은 어떡하라고? 걱정은 '노(No)'. 유아를 위한 놀이방과 눈썰매장이 마 련돼 있어서다. 규모도 초 대형이다. 길이 150m에 폭 20m로 16명이 동시에 출 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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