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09/01
“당신의 사과나무에 빨간 사과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과 따는 재미를 맛보세요” 전 북 장수군 사과시험포는 올 1월 일반인에게 분양한 3300그루의 사과 나무에서 9월 8일부터 사과를 따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확 시기는 품종별로 홍로와 만월은 8일, 명월은 24일, 하니는 10월1일, 후지 는 10 월29일부터로 각각 다르다.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사람에게는 사과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나무 1 그 루에서 딴 사과가 20kg에 미치지 못하면 같은 품종의 사과로 채워 준다. 또 직접 수확할 수 없는 사 람은 사과시험포에 연락하면 직원이 대신 수 확해 집으로 보내준다. 장수 사과시험포는 올 1월 홍로 800 그루, 만월 800그루, 명월 300그루, 하니 300그루, 양림 300그루 등 모두 3300그루의 사과나무를 그루 당 6만 ∼7만원씩 홈페이지(http://www.myapple.go.kr)를 통해 도시민 1737명에 게 분양했다. 장수 사과 는 해발 450m이상 준 고랭지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일교차가 커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으며 단단한 육질로 저장성이 좋아 전국적 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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