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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대공원 내 장미원에서 ‘동물원 옆 장미원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 혔다. 이번 축제는 1만여평 규모 장미원에서 형형색색의 장미 250종 수천만 송이를 감상하며 음악과 춤 공연 도 즐기고 장미 토피어리(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동물 모양 등으로 보기 좋게 만든 것) 등을 직접 해 볼 수도 있다. ‘ROSE(장미)’를 주제로 해 연인들을 위해 낭만적(romantic)이면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 (open), 장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story)가 있고 교육적 효과도 있는 행사(edutainment)로 꾸몄다. 졸업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미와 함께 추억의 앨범을’, 연인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그대 는 나의 장미’ 등의 행사와 매주 수요일 방문하는 연인에게 장미 한 송이를 선물하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전인권 성시경 인순이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 ‘김장훈의 뮤직 쇼’(6월 4일), 플라워 아티스트 ‘왕다 발’의 쇼, 힙합 댄스 공연, 여성듀엣 DOM의 개그마술쇼, 여성3인조 댄스그룹 달리아의 춤 공연, 안데 스 민속 음악공연 등도 마련된다. 5월21일에는 축제 개막 기념 민혜경의 콘서트가 열리며 장미의 탄생 신화·꽃말·활용법 등도 전시된 다. 축제기간 이름에 ‘장’이나 ‘미’자(字)가 들어간 사람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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