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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4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경기 안성, 충북 제천, 경북 경주, 전남 완도 등 4곳을 선정했 다.
경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의 풍류를 찾아서4월이면 새하얀 배꽃 물결이 일렁이는 안성에서는 40년 전통 의 태평무와 신명나는 남사당 풍물놀이 등 매주 토요일 2차례씩 펼쳐진다. 바우덕이는 뛰어난 미모와 기 량으로 남사당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여자 꼭두쇠로 23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남사당 풍물놀이에서는 이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천년고찰 칠장사와 미리네 천주 교 성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031)678-2068충북 제천-맑은 바람 밝은 달 청 풍호반 벚꽃길청풍호반은 충주댐 건설로 생긴 호수로 풍광이 뛰어나다. 청풍문화재 단지를 정점으로 비 봉산과 금수산을 끼고 있다. 그 주위에 벚꽃길이 에둘러 있어 호반을 찾는 이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올해 9회째인 청풍호반 벚꽃축제는 16, 17일 본행사가 개최된다. 청풍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충주호 130리길 절경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다.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043)640-5680경북 경주-벚꽃 가득한 경 주 남산 나들이경주는 홀가분하게 꽃밭에 파묻힐 수 있는 꽃구경 명소. 경주 남산은 ‘지붕 없는 박물 관’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불상과 유적이 지천인 답사코스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주 배리평야와 이 일대의 만발한 꽃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목 없는 석불좌상, 입술 붉은 마애관음 보살상, 선각 육존불 등 천년 시간의 더께에 그대로 자연이 되어 버린 돌부처들을 구경하며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이다.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 6390전남 완도-봄 향기 가득한 완도 청산도 기행최근 드라마 ‘해신’의 열풍에 힘입어 완도가 주목받 고 있다. 완도읍 불목리와 소세포 2곳에 조성된 해신 세트장에 서면 드라마의 감동 뿐만 아니라 멋진 바 다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완도에서 45분 뱃길을 지치면 꿈속의 고향 같은 섬 청산도다.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었던 곳으로 굽 이치는 황톳길과 헐렁한 돌담 사이로 보이는 청보리가 남도의 봄정취를 물씬 풍긴다. 완도군청 문화관광 과 (061)550-5208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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