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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바다뉴스 박용환 기자] 항공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여행객들의 편의 성과 보안성이 대폭 향상된 첨단 e-탑승권이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1개월여에 걸친 시범운영을 거쳐 15일부터 국내선 전공항에서 2차원 바코드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신개념의 탑승권인 'e-탑승권'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2차원 바코드는 바(Bar)와 스페이스(Space)의 조합으로 이뤄진 기존 1차원 바코드와는 달리 점자식 또 는 모자이크식 코드로 조그마한 사각형안에 정보를 집적하는 방식으로 텍스트 정보만 담을 수 있는 1차 원 바코드에 비해 숫자, 사진, 소리, 그래픽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정보(100배 이상)를 담을 수 있다.
따라서 위변조가 불가능할만큼 보안성이 뛰어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어 세심한 고객서비스 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한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2차원 바코드 방식의 'e-탑승권'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것 이며, 세계에서도 일본항공 등 몇몇 선진 항공사만이 시범적으로만 실시하고 있을 정도의 첨단 시스템으 로 항공보안 강화 및 승객들의 편의제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해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으로 국내선 항공권의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한 'e- 티켓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좌석배정 등 탑승수속과 e-탑승권 발급까지가 가능한 전자항공권 시스템 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향후 무인탑승권 발급기, 무인게이트 탑승시스템 등 국내선 공항 자동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돼 향 후 고객 서비스 강화 및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인터넷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 koreanair.co.kr)에서 예약 및 구매 과정을 완료한 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해당 항공편의 좌석 배치도를 보면서 선호하는 좌석을 찾 아 클릭하면 미리 좌석배정을 받을 수 있다.
출발 당일 공항에서는 좌석배정 시 출력한 탑승권 교환증과 신분증 제시 만으로 2차원 바코드 방식의 e-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요금지불 및 좌석배정에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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