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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함께하는 가을 국내 여행어느새 찜통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KTX를 이용 해 멀게만 느껴졌던 국내 지역 가을여행을 좀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떠나보자. 영주 - 꿀사과 먹고 부석사도 보고
△영주=온라인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과따 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주 `부석사 사과 따기 체험상품`을 선보였다.
경북 지방은 산이 많고 일교차가 심해 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품질 좋은 사과들이 많지만 그 중에 서도 영주는 먹을거리를 비롯해 부석사 등 가을여행의 재미로도 한몫을 하는 곳이다.
KTX를 타고 한 시간 반경을 달리면 가을 단풍지로 유명한 부석사의 비경이 눈 앞에 나타난다. 이곳에서 여행객들은 부석사의 별미인 산채정식과 함께 당도 높고 향이 좋기로 소문난 영주의 사과따기 체험을 통 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 또한 직접 딴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어 여행의 즐 거움은 배가된다. 돌아오는 길에는 죽령 옛 과거 길에 들러 옛 선비들이 걸어온 길을 체험해 본다.
한편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는 맛과 향이 좋아 `꿀사과`라 불리는 영주사과를 마음껏 맛볼 수 있 는 축제의 마당이 열린다. 오는 11월 6일까지 매일 당일 여행으로 진행되는 이 상품의 가격은 어른 5만 5000원, 어린이는 4만3000원에 판매된다. (02)2022-6600
홍도 - 기암괴석ㆍ해수찜 만끽
△홍도=솔항공여행사(www.soltour.co.kr)가 자연여행과 건강여행을 겸할 수 있는 `홍도와 함평해수찜 2 일`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ㆍ수ㆍ토요일 출발하는 1박2일 일정의 이 상품은 오전 6시 35분에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9시55분 목포에 도착한다. 목포에서는 유달산공원, 조각공원, 해양유물전 시관 등을 관람하며 오후 1시에 목포를 출발해 2시50분에 홍도에 도착한다.
섬 전체가 홍갈색의 규암으로 이뤄져 빨갛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홍도는 20여개의 섬으로 돼 있으며,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기암괴석, 해안선 일대 자연동굴, 해 상일주 유람선관광, 풍란전시장 등을 둘러본 후 홍도에서 숙박한다. 이튿날에는 유람선을 타고 목포에 서 중식 후 함평으로 이동해 함평해수찜 체험을 한다. 오후 6시에 함평을 출발, 나주를 경유해 용산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9시 55분.1박2일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특히 함평해수찜 체험을 비롯 한 건강체험과 함께 나무포솥밥, 낙지비빔밥, 해물탕 등 남도의 맛 여행을 겸할 수 있게 차별화를 시도 했다. 상품가는 2인 1실 기준으로 24만9000원. (02)2279-5959
진도ㆍ보길도 - 낙조와 역사 환상 조화
△진도ㆍ보길도=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고산 윤선도의 은둔지 보길도 관광 및 남도별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도와 보물섬 보길도 2일` 상품을 투어플러스(www.toureplus.co.kr)에서 판매한다.
매일 1박2일 일정으로 출발하며, 오전 10시35분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다. 오후 1시25분에 나주에 도착 해 남도별미음식으로 나주곰탕을 맛본다. 오후 5시에 진도에 도착한 후 전통 남화의 성지 운림산방과 작 고 아담한 유서 사찰인 쌍계사를 관람한다. 운림산방과 쌍계사, 상록수림은 한데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 이 찾고 있는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 있다. 오후 6시20분에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라는 명칭을 붙여줬다는 진도 세방낙조로 이동해 낙조를 감상한다. 이후 해남에서 석식으로 남도별미음식 해물탕을 맛본 뒤 이튿날 해남 땅끝 마을을 거 쳐 보길도로 이동한다. 해남 땅끝 마을 갈두항에서 50여분 거리에 있는 보길도는 섬 전체가 고산 윤선도 의 고적지로 이뤄져 있다. 윤선도의 유적지 세연정은 석정, 석담, 석천 등 세 개의 연못으로 이뤄져 자 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 결정체로 유명하다. 사투암과 예송리 해수욕장, 통리ㆍ중리 해수욕장을 관광 한 후 남도별미음식 성게비빔밥을 즐기는 것으로 일정은 마무리된다. 상품가는 성인 19만7000원, 소아 15만2000원. 080-471-2700 - 2004년 10월 4일(월) 오후 1:17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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